대우건설, 조직개편 실시…해외인프라사업본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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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해외 토목 및 건축 부문을 통합해 해외인프라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해외사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9일 시행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수주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는 중동·북아프리카(MENA)본부를 따로 두기로 했다. 글로벌관리본부도 별도로 설치해 해외사업 심의 및 계약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이날 부사장 1명, 전무 5명, 상무 11명을 새로 발령내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젊은 인재를 중용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해외사업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대우건설은 이날 부사장 1명, 전무 5명, 상무 11명을 새로 발령내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젊은 인재를 중용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해외사업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