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준호의 아내 김소현의 고스펙이 화제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김소현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의사인 아버지를 비롯해 오페라 가수 어머니와 남동생, 여동생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고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이 김소현의 남편인 손준호의 학력을 묻자 김소현은 "연세대 출신"이라고 대답했고, 이에 MC들은 "친정 식구들이 겸상을 하느냐" "사위더러 신촌 가서 밥 먹으라고 하는 것 아니냐"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손준호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대한민국 대표 유부남 스타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8살 연상연하 커플인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