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김소현이 사준 가방 딱 하나…나는 패션 테러리스트" 셀프 디스
손준호 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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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김소현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스스로 '패션테러리스트'라고 칭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손준호, 권오중, 조연우,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손준호는 "약간 패션테러리스트였다. 대학교 때부터 유명했다"며 "원색을 좋아해서 빨간 바지에 녹생 상의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지어 대학생 때 가방도 없었다. 서류봉투와 쇼핑백 같이 겹치면 오래 쓴다"면서 "지금 가방이 하나 딱 있다. 아내가 연애할 때 선물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8살 연상연하 커플인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