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 사기` 가수 한혜진, 와인바 딸린 대저택 `으리으리`…남편은 누구?



부동산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한혜진 부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피해자 이모 씨는 10일 한 매체에 가수 한혜진과 한혜진 남편 허모 씨에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의류 관련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2012년 지인을 통해 가수 한혜진 씨 부부와 친해졌다. 이후 여러차례 만나다 투자 관련 제의를 받고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친분과 투자 개발 계획을 믿고 35억 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했지만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다. 돈을 돌려 받으려고 했지만 돌아온 것이 없어 형사 민사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서울 의정부지검은 가수 한혜진 남편 허씨를 부동산 사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가수 한혜진 측은 지난해 "사실무근"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피해자는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가수 한혜진 부부 부동산 사기 혀의 관련 오는 14일 오후 2시 의정부지법에서 형사 공판이 열린다.



가수 한혜진은 2009년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박강성 소개로 2012년 사업가 허모(56) 씨와 재혼했다. 한혜진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이 직접 지은 북한강변 신혼집을 공개했다.



가수 한혜진 집 정원에는 건축 조경 전문가 남편이 만든 멋있는 작품들로 가득차 있었다. 통유리로 된 거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주방, 거실 외에도 와인바, 테라스 등을 갖춰 눈길을 끌었다.



`35억 사기` 가수 한혜진, 와인바 딸린 대저택 `으리으리`…남편은 누구?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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