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유상증자 참여로 인해 자회사인 에스엠면세점의 주식 843만3850주를 421억69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의 22.43%에 해당하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취득 후 1265만775주를 소유하게 되며 지분율은 78.09%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