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기업 쿠팡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등록한 주거래 은행계좌에서 물건 구매금액이 실시간 계좌 이체되는 방식으로, 별도의 앱(응용프로그램)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쿠팡 사이트나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현금영수증도 한번 등록해두면 자동으로 발급된다. 현재 이용 가능한 은행은 신한, 우리, 국민, NH농협 등 4개며 앞으로 더 늘릴 예정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