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평화센터와 경상북도, 전라남도는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영·호남 상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씩을 전달했다. 지난 9월 경주에서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김관용 경북지사, 이낙연 전남지사가 만나 영·호남 상생 장학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한 뒤 첫 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