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오늘(10일)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7조 1천억 원에서 6조 8천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5만 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부진 속에 3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작년 3분기를 바닥으로 이어져온 이익 상승 추세가 소폭 하락으로 반전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영업면에서 최악은 지났고, 주주환원정책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이 전망한 삼성전자의 내년 연간 매출액은 213억 원, 영업이익은 27조 4천억 원으로 기존 전망치인 매출액 223조 2천억 원과 영업이익 28조 1천억 원에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혜원♥김용준 열애, SNS보니 대놓고 인증? `티내고 싶어 안달났네`
ㆍ`달샤벳` 지율 가은 급탈퇴, `연기자-패션분야`로 전향…계약만료만 기다렸나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김소현, 손준호 언급 "처음에 순수하게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ㆍ한미약품 미공개 정보로 부당이득 직원·애널리스트 구속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