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성형 논란, 과거사진 비교해보니 "살 빠진 것? 딱봐도 티나"



배우 이해인이 성형설을 부인했다.



이해인은 10일 인스타그램에 "힝 오늘은 내인생 중에 기분 좋은 날이였는데 우울해졌어. 난 그냥 난뎅 힝"이라며 "암튼 답답해서 김포 장기동으로 나왔어. 달달한 체리쥬빌레 쪼아. 기분 좋아 졌어. 더 잘해야겠단 생각 그리고 감사하단 생각. 아자 해인이 화이팅 #마녀의성"이라고 남겼다.



이해인은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해인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이해인은 성형설이 불거지자 SNS에 간접적으로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해인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는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 살이 많이 빠져 얼굴이 달라보이는 것"이라면서 "몸이 안 좋아 반년 넘게 활동을 못했는데 그 때 체중이 많이 빠졌다. 살이 많이 빠지다 보니 전과 다르게 보이는 것 같다"고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이해인이 출연하는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돌아온 싱글(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의 인생에 별이 되어주는 이야기다. 이해인은 상속녀 문희재 역을 맡았다.



이해인 성형 논란, 과거사진 비교해보니 "살 빠진 것? 딱봐도 티나"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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