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강남점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한혜자, 이상봉, 신장경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자선 대(大) 바자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자회에는 이따리아나, 울티모, 최연옥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겨울 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행사 판매의 수익금 일부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기부한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한혜자, 이상봉, 신장경 3명의 디자이너가 바자회를 위해 모여 포토타임과 함께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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