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태영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화제인 가운데, 청담동 다가구주택을 아내 유진과 공동 매입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부동산업계는 "두 사람이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다가구주택 한 채를 부부 공동 소유로 매입했다. 이들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이르는 해당 건물을 23억 5000만 원에 사들였다"고 전했다. 기태영은 주택 매입 당시 한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받아 7억 2000만원의 채권최고액을 설정해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기태영은 2013년 2월에도 경매를 통해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감정가 18억 원의 아파트를 12억 2500만 원에 낙찰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 10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유진 기태영 부부가 엄태웅 부녀의 후임격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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