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식정보센터]홍콩, 올 세계 최대 IPO 시장 등극…상하이 푸싱그룹 궈광창 회장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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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올해 세계 최대 IPO 시장으로 등극
산동회계법인(KPMG)은 2015년 홍콩이 세계 최대 기업공개(IPO) 시장으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 이후 처음이다. KPMG는 올 들어 홍콩시장의 IPO 모금액이 2600억 홍콩 달러에 달할 예정이라며 현재 중국의 700여개 기업이 상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증권일보)
▲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QFII)의 규제 완화…상환일 1회 6개월 연장 가능
왕윈구이 중국 국가 외환관리국 종합사 사장은 10일 외환국이 개최한 2015년 4분기 정책 기자회견에서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QFII)의 한도 관리를 간소화해 투자 제한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향후 QFII 한도액은 개방형 펀드와 기타 상품 및 자금, 두가지로 분류해 관리할 방침이다. QFII의 한도 상환일은 등록을 통해 1회 6개월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증권일보)
▲ 비락음향, 세계적인 조명업체 하벨스(Havells) 80% 지분 매입
비락음향은 10일 영국에 설립한 특수목적기구(SPV)을 통해 1억3840만 유로 규모의 하벨스 말타(Havells Malta Limited) 주식 80%, 1040만 유로 규모의 하벨스 엑심(Havells Exim Limited) 주식 80%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락음향은 이번 인수·합병(M&A)을 통해 제품 브랜드와 마케팅 채널, 생산기지 등을 소유하게 된다. 비락음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중국증권보)
▲ 상하이 푸싱그룹 궈광창 회장 연락 두절…푸싱인터내셔널, 푸싱의약 등 거래정지
푸싱인터내셔널과 푸싱의약이 11일 거래 정지 되었다. 현재 상하이 푸싱그룹 궈광창 회장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궈광창 회장은 10일 오후 홍콩에서 상하이로 돌아온 후 연행돼 연락 두절 상태다. 공항에서 일부 승객들은 궈광창 회장이 공항에서 연행되는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증권시보·중국증권망)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
산동회계법인(KPMG)은 2015년 홍콩이 세계 최대 기업공개(IPO) 시장으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 이후 처음이다. KPMG는 올 들어 홍콩시장의 IPO 모금액이 2600억 홍콩 달러에 달할 예정이라며 현재 중국의 700여개 기업이 상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증권일보)
▲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QFII)의 규제 완화…상환일 1회 6개월 연장 가능
왕윈구이 중국 국가 외환관리국 종합사 사장은 10일 외환국이 개최한 2015년 4분기 정책 기자회견에서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QFII)의 한도 관리를 간소화해 투자 제한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향후 QFII 한도액은 개방형 펀드와 기타 상품 및 자금, 두가지로 분류해 관리할 방침이다. QFII의 한도 상환일은 등록을 통해 1회 6개월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증권일보)
▲ 비락음향, 세계적인 조명업체 하벨스(Havells) 80% 지분 매입
비락음향은 10일 영국에 설립한 특수목적기구(SPV)을 통해 1억3840만 유로 규모의 하벨스 말타(Havells Malta Limited) 주식 80%, 1040만 유로 규모의 하벨스 엑심(Havells Exim Limited) 주식 80%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락음향은 이번 인수·합병(M&A)을 통해 제품 브랜드와 마케팅 채널, 생산기지 등을 소유하게 된다. 비락음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중국증권보)
▲ 상하이 푸싱그룹 궈광창 회장 연락 두절…푸싱인터내셔널, 푸싱의약 등 거래정지
푸싱인터내셔널과 푸싱의약이 11일 거래 정지 되었다. 현재 상하이 푸싱그룹 궈광창 회장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궈광창 회장은 10일 오후 홍콩에서 상하이로 돌아온 후 연행돼 연락 두절 상태다. 공항에서 일부 승객들은 궈광창 회장이 공항에서 연행되는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증권시보·중국증권망)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