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초미니스커트만 입고 치어리딩?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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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공항에서 억류됐었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치어리더로 변신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마이걸 멤버 아린은 지난 6월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클리닝 타임에 두산베어스 유니폼과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응원 단상에 올라 남성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당시 아린은 오마이걸의 ‘큐피드(CUPID)’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를 본 관객들이 아린을 두산베어스의 여고생 치어리더인 것으로 오해해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린의 사진이 올라오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11일 오마이걸은 새 앨범 재킷 사진 촬영 차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입국해 공항 출입국관리소를 통과한 뒤 세관 검사에서 의상 문제로 10시간 가량 억류됐다가 귀국했다.
오마이걸 측은 "억류 당시 미국 공항 출입국관리소로부터 '직업여성'으로 오해를 받아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