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제강제동원역사관 개관
서병수 부산시장 등이 세계인권의 날인 10일 부산 남구 당곡공원에서 문을 연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찾아 전시품을 둘러보고 있다. 국무총리실 산하인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대일항쟁위원회)는 일제강점기에 이뤄진 강제동원 피해 진상을 밝히고, 아픈 역사의 교훈을 남기자는 취지로 2010년부터 역사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