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11일 열린 한국협상학회 주관 ‘2015 대한민국 협상대상 시상식’에서 금융권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 협상학회 측은 김 회장이 하나·외환은행 통합 과정에서 원칙을 지키면서도 상대와 신뢰를 쌓아나간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이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첫 번째)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두 번째), 김인철 한국외국어대 총장(네 번째), 조남신 한국협상학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