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가 추정한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의 올해 매출 합계. 작년(51조5853억원)보다 4%가량 감소할 것이란 예상이다. 통신 3사의 실제 매출이 증권업계 추정치대로 확정되면 업계가 경쟁체제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이 감소한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시장이 성장한계에 도달했다는 게 일반적 인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