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거, 2015 시니어골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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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다섯번째 수상
베른하르트 랑거(58·독일·사진)가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2015 미국프로골프 챔피언스투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랑거는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동료 선수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잭니클라우스상을 받았다. 2008, 2009, 2010, 2014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그는 “동료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1985년과 1993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제패한 랑거는 2007년부터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했다. 랑거는 올해 시니어플레이어스챔피언십과 샌안토니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상금 1위에게 주는 아널드파머상도 받았다. 또 평균 68.69타로 최저타수를 기록, 바이런넬슨상을 차지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랑거는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동료 선수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잭니클라우스상을 받았다. 2008, 2009, 2010, 2014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그는 “동료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1985년과 1993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제패한 랑거는 2007년부터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했다. 랑거는 올해 시니어플레이어스챔피언십과 샌안토니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상금 1위에게 주는 아널드파머상도 받았다. 또 평균 68.69타로 최저타수를 기록, 바이런넬슨상을 차지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