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가족입니다`의 홍보에 나섰다.
안혜경은 14일 자신의 SNS에 "리플렛 `가족입니다`. 예쁘게 나와서 좋다. 색감도 좋고. 나도 좋고, 넣도 좋고. 이대로 극단 `웃어`의 `동숭아트센터`로 고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혜경이 연극 `가족입니다`의 리플렛을 든 모습이 담겨있다. 안혜경은 리플렛으로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숨겨지지 않는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끈다.
안혜경은 사진과 함께 "여행가고 싶지만 2월까진 참아보겠음"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세밀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안혜경은 브라운관에 이어 연극 무대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유기견 봉사 활동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최근 김포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62일간의 나눔릴레이`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한편 안혜경이 출연하는 연극 `가족입니다`는 2016년 1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서울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안혜경을 비롯해 정애화, 박지선 등이 출연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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