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협성대학교, 모든 전형 학생부성적 반영 안해
협성대학교(대외협력처장 오병석·사진)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이공대학), 나군(신학대학 및 예술대학), 다군(인문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일반전형 및 담임목회자추천전형으로 438명을 선발한다. 최종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등록인원을 추가하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기간은 12월24일부터 30일까지며,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한다.

[2016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협성대학교, 모든 전형 학생부성적 반영 안해
2016학년도 정시모집은 전년도와 비교해 크게 변동된 사항은 없다. 모든 전형에서 학생부성적은 일절 반영하지 않는다.

[2016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협성대학교, 모든 전형 학생부성적 반영 안해
전형방법은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이공대학은 수능성적 100%를 반영한다. 예술대학은 실기성적 80%, 수능성적 20%를 반영한다. 담임목회자추천전형의 신학대학은 단과대학 특성을 고려해 수능성적 80%, 면접성적 20%가 반영된다.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 특성화고교, 기초수급생활자 및 차상위계층, 단원고)도 수능성적 10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인문, 자연, 예능계열 공통적으로 국어 및 수학영역 40%(상위 성적 반영), 영어영역 40%, 탐구영역 중 한 과목 20%를 반영한다. 국어, 수학 B형 선택시 취득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예술대학의 실기고사 과제는 피아노과는 작곡자와 형식이 다른 빠른 2곡, 관현악과는 자유곡 1곡으로 진행된다. 성악·작곡과에서 성악분야는 독일, 이탈리아 가곡 및 아리아(오페라, 오라토리오) 중 언어가 다른 두 곡, 작곡과는 3부분 형식 피아노곡으로 시행된다. 조형회화학과는 정물수채화, 발상과 표현 중 택일, 디자인계열 학과는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협성대는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어민 교수를 대폭 채용했다. 또 영어동아리인 협성영어클럽(Hyupsung English Club)을 출범시켜 영어의 일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몽골 영국 독일 등에 있는 세계 유수의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어 세계 속의 협성대를 만들기 위해 △교환학생 △해외탐방연수 △해외봉사활동 △해외어학연수 △해외인턴십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성대는 최첨단 강의실이 구비된 이공관을 신축 완공했으며,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유비쿼터스 환경 및 시설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인하, 장학금 지급 확대와 같은 교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3년에는 교육부 주관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특성화 사업 추진, 창업취업역량 강화, 산학협력 촉진 등의 분야에서 보다 발전된 대학의 모습을 갖춰 가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iphak.uhs.ac.kr)나 입학홍보과(031-299-0609~11)로 하면 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