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두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아프리카 BJ 불양은 14일 생방송 도중 강두리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불양은 "강두리가 하늘나라로 갔다. 저도 방금 얘기를 듣고 알았다. 종종 집에도 놀러 오고, 방송도 같이 하고 그랬는데,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서 믿겨지지가 않는다"면서 "정말 좋은 동생이었다. 다음 주에도 방송 함께 하기로 했는데 믿겨지지 않는다"고 슬퍼했다.
한편 강두리는 지난 14일 교통사고로 숨졌다. 향년 22세.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16일이다.
강두리는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하고 아프리카 TV 등 개인방송을 통해 연기자로 준비 중이었다.
강두리의 부고가 전해지자 개인SNS에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