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사일보 오승조 회장 수상 영광

지난 8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려
오승조 회장, 언론발전공헌부문 수상자로 이름 올려

시사일보 오승조 회장이 ‘제3회 2015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 언론발전공헌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사협회, GK희망공동체 등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 각처와 한국에서 활동 중인 단체나 개인을 추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여 사회기여도와 공헌의 정도에 따라 수상이 이뤄졌다.

오 회장은 시사일보 회장에 취임해 공정언론 실현과 언론계 연대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사회 각 계층에 차별없는 참언론을 세우기 위해 가장 낮은 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언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오승조 회장은 “이번 수상은 독자를 위해 항상 귀를 열어야 한다는 뜻으로 알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정의와 국민화합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열린 ‘2015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은 언론발전공헌부문 외에도 △소수민족지원공헌부문 △외교공헌부문 △민간회교공헌부문 △경제발전공헌부분 △의정발전공헌부문 △지방자치발전공헌부문 △예술발전공헌부문 △기업발전공헌부문 △스포츠발전부문 △지역사회발전부문 △사회발전공헌부문 △의료발전부문 등 14개 분야로 나눠 수상했다.

한편, 국제언론인클럽(GJC)은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관련 300여명의 언론인과 150여개의 언론사들이 모인 단체로 세계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