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지주사 CJ 주가도 급락하고 있다.

CJ는 15일 오후 1시35분 현재 전날보다 2.83% 하락한 24만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는 이 회장의 실형 선고 이후 낙폭이 커지며 한 때 23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이 회장은 이날 이뤄진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받았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