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카 응급처치교육센터 경기도 연수원 초청 응급 처치교육 실시

오르카 응급처치교육센터는14일 경기도 율곡연수원에서 공무원 전직임용자 150명과 연수원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원 소속 추희웅 주무관은 “또 하나의 출발, 행복 경기교육의 일환으로 안전교육을 기획하면서 특별히 오르카 응급처치 교육센터를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르카 센터장(김수연)을 중심으로 응급처치 전문강사 7명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수업은 두 차례에 걸쳐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후 교육생들은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이라 매우 유용했다. 특히 질식조끼 입고 실습했던 질식처치 수업이 재미있었고, 아이들 사탕 먹다가 걸렸을 때 할 수 있는 질식처치도 도움이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만나면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희웅 주무관은 “모든 연수원생들이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이었고 많은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 면서 "앞으로도 응급처치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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