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박나래 "나같은 쓰레기 캐릭터...5년간 없을 것"(사진=KBS2 `1대 100`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성기를 맞은 소감을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박나래가 출연해 100명의 퀴즈 도전자와 50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쳤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박나래가 요즘 잠 잘 시간도 없다더라. 예전에는 박나래가 이렇게 살다 뭐가 되려나 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대세가 언제까지 갈 것 같냐"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 박나래는 "사실 내가 아슬아슬한 사람이다. 내가 생각해도 길게 갈 것 같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만 나처럼 막 사는 여자 캐릭터가 또 나오긴 쉽지 않다. 앞으로 5년 간 이런 쓰레기는 안 나올 것이다"라며 "점쟁이가 34살에 대박난다고 했는데 앞으로 2년 남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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