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포 에이스카운티, 분당 생활권…마당이 있는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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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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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교통 여건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와 가까운 43번과 57번 국도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또는 분당~수서 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당선 서현역과 신분당선 판교역은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다. 에이스건설 관계자는 “분당신도시 생활권인 광주시에서 분당 아파트 전셋값 수준으로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 여건은 앞으로 더 개선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 중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시작해 광주, 이천을 지나 여주역까지 잇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광주역(가칭)은 차량으로 15분 거리다. 더불어 2022년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1단계 서울~안성 구간이 개통되면 단지에서 서하남까지 10여분, 송파까지는 15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당선 서현역 인근 AK플라자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분당의 다양한 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등의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시립도서관과 어린이집, 보건소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모인 능평복합문화시설도 2016년 완공 예정이다.
푸른 녹지와 경안천으로 둘러싸인 율동자연공원과 용인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공원들로 주말 나들이를 가기에도 좋다. 대부분 개별 난방인 타운하우스에서 보기 드물게 도시가스시설이 들어선다.
광주시는 남한산성 도립공원과 팔당호 곤지암리조트 등이 있고, 강남과 거리도 가까운 편이지만 개발제한구역이 많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교통시설이 확충되고 1만2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는 등 신흥 주거지로 변신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