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고객감동 방송광고] 1년만에 매출 100억…요거트 시장 새 트렌드 연 '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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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의 그릭요거트 ‘요파’가 출시 1년여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그릭요거트가 유제품 시장에 새 트렌드로 떠올랐다.
빙그레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요파’가 지난달 말까지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그동안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따라가기 위해 ‘플레인’ ‘딸기’ ‘블루베리’와 함께 원유와 유산균으로만 만든 ‘요파 베이직’을 출시해 시장을 선점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요파를 비롯해 그릭요거트 제품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우유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유업계에서 그릭요거트가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며 향후 시장 판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에서 그릭요거트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2013년 0.7%에서 올해 7%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빙그레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요파’가 지난달 말까지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그동안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따라가기 위해 ‘플레인’ ‘딸기’ ‘블루베리’와 함께 원유와 유산균으로만 만든 ‘요파 베이직’을 출시해 시장을 선점했다.
업계에서는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에서 그릭요거트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2013년 0.7%에서 올해 7%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