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설현이 걸그룹 최고 골반녀 1위로 선정됐다.

웰206 척추통증클리닉에 따르면, 강남역, 압구정역, 안산역, 수원역, 잠실역에서 20대 성인 남녀 3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완벽한 포즈를 갖고 있는 걸그룹 최고 골반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AOA 설현(69표)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오렌지캬라멜 나나(46표), EXID 하니(41표), 나인뮤지스 경리(38표), 시크릿 전효성(35표), 포켓걸스 소윤(32표), 트와이스 쯔위(30표), 소녀시대 서현(29표), 에프엑스 크리스탈(27표), 레인보우 재경(24표) 순이었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웰206 척추통증클리닉 강남점 김재성 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멋진 체형을 갖고 있는 걸그룹 멤버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며, "1위를 차지한 AOA 설현 씨를 비롯해 오렌지캬라멜 나나, EXID 하니, 나인뮤지스 경리, 시크릿 전효성, 포켓걸스 소윤, 트와이스 쯔위, 소녀시대 서현, 에프엑스 크리스탈, 레인보우 재경 씨는 모두 화보 혹은 무대에서 탁월한 기럭지와 포즈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공통점이 있다. 멋진 포즈의 기본은 균형잡힌 척추 골반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1위를 차지한 설현은 그 동안 청바지 화보 등 다양한 CF를 통해 명품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실제로 설현은 올해 자신의 이름을 딴 청바지를 세 번 출시하면서 대중들의 워너비 스타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