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씨는 곧바로 국적기로 김해공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희팔의 정관계 로비·은닉자금 추적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희팔 사기조직의 2인자였던 강 씨는 2004∼2008년 조희팔과 함께 의료기기 대여업 등으로 고수익을 낸다며 투자자 4만여명에게서 약 4조원을 받아 가로채고 2008년 중국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