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9.02%(1만1000원) 오른 13만3000원에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전날보다 1.04달러(2.86%) 오른 게 호재로 작용했다. IBK투자증권은 “산유국의 재정 악화로 설비 증설이 늦어져 내년엔 정제마진(원유와 석유제품값 차이)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17만원으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