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양미라, 결혼 전제로 사귀는 남자친구 공개 "차승원+최민수 닮은꼴"
양미라 양미라 양미라 /tvN '택시'
양미라 양미라 양미라 /tvN '택시'
양미라 양미라

배우 양미라가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양미라는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택시’에 동생 양은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양미라는 ‘연애는 하느냐’는 MC 질문에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양미라는 남자친구의 외모에 대해 차승원과 최민수를 닮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양미라의 남자친구는 두 살 연상으로 1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미라는 “올 초 다른 방송에서는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남자친구가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그 사람에게 미안하더라”며 ‘결혼 생각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잘 만나면 결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미라는 자신의 전성기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이후 TV에서 홀연히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양미라는 “한창 활동할 때에는 1년에 세금을 1억 넘게 낸 적도 있을 정도로 잘나갔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때 부모님께서 돈을 고스란히 통장에 모아뒀다”라며 덕분에 활동이 뜸해도 풍족하게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동생 양은지는 “언니는 정말 구두쇠”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미라는 “하지만 이후 한 번의 성형수술에 쏟아진 전 국민의 비난이 너무나 힘들어 견딜 수 없었다”고 토로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