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연봉 2년 700만 달러에 볼티모어 行…'한화로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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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연봉 2년 700만 달러에 볼티모어 行…'한화로 얼마?'
김현수 볼티모어 700만달러
두산 김현수가 볼티모어에 입단하게 됐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매체인 '볼티모어 선'은 17일(한국시각) "김현수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700만 달러(약 82억6000만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16일 이 매체의 댄 코넬리 기자는 '볼티모어가 김현수에게 오퍼를 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현수는 소속팀 잔류보다 메이저리그 도전에 무게를 두고 협상 대상을 물색해 왔다. 일찌감치 현지에 에이전트를 보내고 국내에서 계약이 구체화될 때 까지 기다렸다.
대부분의 미국 현지 매체는 '김현수가 볼티모어와 2년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상 계약 성사 직전 단계다. 돌발변수만 없다면 김현수의 볼티모어행은 확정적이다.
김현수의 연봉은 350만 달러 선으로 4년 총액 1150만 달러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한 박병호(29)보다 많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현수 볼티모어 700만달러
미국 볼티모어 지역매체인 '볼티모어 선'은 17일(한국시각) "김현수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700만 달러(약 82억6000만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16일 이 매체의 댄 코넬리 기자는 '볼티모어가 김현수에게 오퍼를 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현수는 소속팀 잔류보다 메이저리그 도전에 무게를 두고 협상 대상을 물색해 왔다. 일찌감치 현지에 에이전트를 보내고 국내에서 계약이 구체화될 때 까지 기다렸다.
김현수의 연봉은 350만 달러 선으로 4년 총액 1150만 달러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한 박병호(29)보다 많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