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현 결별, SNS에서 묻어나는 외로움 "애인 몸향기 수면제, 대체 어디에 있나?"
고소현 결별 / 사진 = 고소현 SNS
고소현 결별 / 사진 = 고소현 SNS
고소현 결별

고소현이 이민우와 결별한 가운데 '솔로'임을 암시한 SNS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소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인 있으시다면 애인을 안고 자는 것이.. 애인의 몸 향기가 수면제 20배래요”라는 문구가 쓰인 캡처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 고소현은 “그 강력한 수면제는 대체 어디에. 신님?”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같은 날 고소현과 신화 멤버 이민우의 결별 소식이 보도됐다.

이민우 측은 결별 보도에 대해 "이민우와 고소현이 올해 가을 즈음 결별했다. 서로 스케줄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인정했다.

고소현 측 역시 "올해 가을께 두 사람이 결별했다. 스케줄이 바빠지면서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밝혔다.

이민우와 고소현은 지난해 처음 만난 후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7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11살의 나이차이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