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내 / 사진 = SBS 방송 캡처
권오중 아내 / 사진 = SBS 방송 캡처
권오중 아내

배우 권오중이 2년 만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캐스팅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권오중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MUSIC '하하의 19TV 하극상'에서 "23살 때 아는 선배의 지인인 아내와 처음 만났다. 6살 연상이었지만 동안이었다. 지금도 어려 보인다. 첫 경험의 상대가 지금의 아내다. 결혼식 날 임신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부와 애인이 다른 점은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부간의 성관계가 정말 중요하다"며 "난 결혼 17년 차인데 아직도 아내와 일주일에 2~3번씩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하는 "과거 공중파 방송에서 각자의 아내 자랑을 했었는데 권오중이 갑자기 '내 아내는 F컵이야'라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오중은 KBS 2TV 새 주말 연속극 '아이가 다섯'에서 민폐 갑 재혼남 윤인철 역으로 캐스팅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