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황치열, 12년전 댄스대회 영상 공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나혼자 산다’ 황치열이 과거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고향 구미에 내려가 부모님을 만난 황치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자 산다’에서 열심히 국을 먹던 황치열은 “국이 기가 막히네”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황치열의 어머니는 “형도 장가가고 너도 장가가야지”라며 말문을 여셨다.
어머니의 말에 당황한 황치열은 “이제 좀 잘 되가고 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고, 어머니는 “그래야 밥도 좀 제대로 얻어먹고 하지. 삐쩍 말라가지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나혼자 산다’에서 황치열은 과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틀었다.
해당 영상에는 12년 전 황치열이 댄스 대회 등에 나간 모습이 담겨있었다. 아들의 과거 모습을 본 어머니는 "저 때 뭐 잘 해 먹였어야 했는데"라고 말했지만, 황치열은 "보러도 오지 않았으면서"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어머니는 "가보니까 여학생들이 생 난리더구만"이라며 황치열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실을 털어놔 황치열을 뭉클하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고향 구미에 내려가 부모님을 만난 황치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자 산다’에서 열심히 국을 먹던 황치열은 “국이 기가 막히네”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황치열의 어머니는 “형도 장가가고 너도 장가가야지”라며 말문을 여셨다.
어머니의 말에 당황한 황치열은 “이제 좀 잘 되가고 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고, 어머니는 “그래야 밥도 좀 제대로 얻어먹고 하지. 삐쩍 말라가지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나혼자 산다’에서 황치열은 과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틀었다.
해당 영상에는 12년 전 황치열이 댄스 대회 등에 나간 모습이 담겨있었다. 아들의 과거 모습을 본 어머니는 "저 때 뭐 잘 해 먹였어야 했는데"라고 말했지만, 황치열은 "보러도 오지 않았으면서"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어머니는 "가보니까 여학생들이 생 난리더구만"이라며 황치열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실을 털어놔 황치열을 뭉클하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