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벤치 설움' 날린 환상의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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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시즌 첫 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팰리스의 이청용이 시즌 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스토크시티전에서 팀의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뽑아냈다. 크리스털팰리스는 전반 추가시간 코너 위컴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34분 역시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1-1 원점으로 돌아왔다. 후반 36분 윌프리드 자하와 교체 투입된 이청용은 후반 43분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반대쪽 골대 구석으로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이청용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스토크시티전에서 팀의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뽑아냈다. 크리스털팰리스는 전반 추가시간 코너 위컴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34분 역시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1-1 원점으로 돌아왔다. 후반 36분 윌프리드 자하와 교체 투입된 이청용은 후반 43분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반대쪽 골대 구석으로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