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한정판 퍼터 2종(마이걸(사진), 홀리데이 H-15)을 내놨다. 마이걸은 ‘퍼터 디자인 명장’으로 알려진 스카티 카메론이 매년 성장하는 자신의 딸에게서 받는 영감을 제품에 담아 선보인 제품이다. 올해에는 ‘소녀들의 영원한 친구’라는 뜻으로 ‘다이아몬드’ 문양을 제품에 새겨 넣었다. 헤드 중앙에 철제, 바닥엔 알루미늄 소재를 쓰는 복합소재 설계로 무게중심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홀리데이 H-15는 자동차 튜닝과 질주 이미지를 디자인에 응용한 제품이다. (02)3014-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