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 1월1일부터 군포와 안산에서 출발해 인천공항까지 가는 공항버스 요금을 1000원 인하한다. 군포와 안산 출발 공항버스 요금은 각각 1만1000원, 1만원으로 낮춘다. 박헌진 도 버스정책과 노선계획팀장은 “군포와 안산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 요금이 일반 시외버스 요금(7000~8000원)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민원이 많아 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