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과도한 저평가…1분기 반등 전망-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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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21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화학업종 최선호주 및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과도한 저평가 상태고, 유가는 1분기 중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박연주 연구원은 "롯데케미칼 주가는 삼성 화학 부문 고가 인수 논란으로 하락한 이후 화학제품 마진이 둔화되면서 박스권에서 등락하고 있다"며 "유가의 경우 단기 추가 하락 가능성은 있으나, 중기적으로 안정화 및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유가 하락의 원인은 미국 원유 생산이 예상보다 견조하기 때문인데, 유가가 계속 하락하는 상황에서 이런 원유 생산량은 유지되기 어려울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중 유가가 안정화되고 성수기에 진입하면 화학 시황은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탄탄한 실적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는 현 주가는 1분기 중 시황 회복이 확인되면 탄력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박연주 연구원은 "롯데케미칼 주가는 삼성 화학 부문 고가 인수 논란으로 하락한 이후 화학제품 마진이 둔화되면서 박스권에서 등락하고 있다"며 "유가의 경우 단기 추가 하락 가능성은 있으나, 중기적으로 안정화 및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유가 하락의 원인은 미국 원유 생산이 예상보다 견조하기 때문인데, 유가가 계속 하락하는 상황에서 이런 원유 생산량은 유지되기 어려울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중 유가가 안정화되고 성수기에 진입하면 화학 시황은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탄탄한 실적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는 현 주가는 1분기 중 시황 회복이 확인되면 탄력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