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항공우주, T-50 훈련기 추락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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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가 T-50 훈련기 추락 소식에 21일 증시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4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1% 떨어진 7만7200원에 거래됐다.
전날(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공군 당국에 따르면 자바섬 중남부에서 열린 에어쇼에 참여한 T-50이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에어쇼를 중단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T-50은 한국항공우주가 개발해 2005년 생산을 시작, 2011년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필리핀, 태국 등에 수출한 고등 훈련기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4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1% 떨어진 7만7200원에 거래됐다.
전날(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공군 당국에 따르면 자바섬 중남부에서 열린 에어쇼에 참여한 T-50이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에어쇼를 중단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T-50은 한국항공우주가 개발해 2005년 생산을 시작, 2011년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필리핀, 태국 등에 수출한 고등 훈련기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