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12월 4주차 유통가에는 다양한 선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이 진행된다. 수입명품, 언더웨어, 화장품 등 품목별로 선택해 쇼핑할 수 있다.



G마켓이 연말을 맞아 27일까지 `수입명품 시즌오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루이비통, 샤넬, 프라다 등 수입명품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최대 10만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프라다`의 인기 반지갑을 31만원부터, `코치`의 시그니처 위슬렛은 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발렌시아가 클래식 엔벨롭 크로스백`(96만원), `에트로 여성 가방/지갑`(21만8000원~) 등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대표 명품 브랜드 샤넬과 루이비통의 인기제품을 따로 모아 선보이는 코너도 마련했다. `루이비통 알마 BB`를 128만2000원에 판매하고, 루이비통의 페이보릿, 튀렌느, 샤넬의 퀼팅 뉴미듐 캐비어 클러치 등을 포함해 국내 미입고 모델 및 웨이팅 모델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11번가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가 많은 남녀 언더웨어를 최대 25% 할인 판매하는 `앙큼 섹시 언더웨어 기획전`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깔끔한 디자인의 `나니걸스 로맨틱 브라/팬티 8종 세트`는 3만1900원, 커플 속옷 세트로 인기인 `디즈니/마블 남녀 속옷`은 3900원부터, 호주의 프리미엄 남성 언더웨어 `크루타 팬티`는 25% 할인한 1만5750원부터 판매한다. 남녀 보정속옷도 다양하다. 군살 없는 보디 라인을 만드는 `세븐쇼콜라 여성 보정 속옷`은 9900원, 뱃살을 숨기고 가슴라인을 보정할 수 있는 `바디킹 남성 보정 런닝`은 1만6400원, 글램바디의 `기모 압박스타킹`은 1만1800원에 내놨다. 모바일 앱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을 모든 고객에게 지급한다.



CJ몰은 `응답하라 X-mas` 프로모션을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CJ몰은 주문 당일에 상품을 발송하는 `신데렐라 빠른배송` 서비스를 21~23일 오후 6시 30분까지 주문되는 모든 프로모션 상품에 적용해, 늦어도 크리스마스 이브(24일)까지는 고객들이 상품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참여상품은 이미용품, 유아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40여 종으로 다양하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상품 중 최대 할인률을 자랑하는 `데메테르 바디세트`는 저택 형태의 기프트박스와 함께 배송되며 향수, 샤워젤, 바디로션,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퍼지네이블, 스윗베이비, 클린 솝 등 3가지 향 중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무려 79% 할인된 2만 5천원이다.



한편 숙박앱 여기어때는 연말을 맞아 바로예약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를 한다. 여기어때는 24일, 25일, 31일에 바로예약을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50%할인 쿠폰에 더해 2만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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