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중공업, 벌크선 수계약 해지 소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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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이 벌크선 수주계약 해지 소식에 하락세다.
21일 오전 9시24분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15원(2.82%) 떨어진 3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18일 라이베리아(Liberia) 선주가 선박금융확보 어려움으로 604억4700만원 규모의 벌크선 1척 수주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2013년 말 연결 기준 매출의 2.3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납입된 선수금은 귀속된다"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21일 오전 9시24분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15원(2.82%) 떨어진 3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18일 라이베리아(Liberia) 선주가 선박금융확보 어려움으로 604억4700만원 규모의 벌크선 1척 수주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2013년 말 연결 기준 매출의 2.3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납입된 선수금은 귀속된다"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