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한국국제경제학회장에 유재원 건국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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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구 기자 ] 건국대는 경제학과 유재원 교수(사진)가 한국국제경제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유 교수는 지난 18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학회 동계학술대회 겸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1월부터 1년간이다. 그는 “내년도 한국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조로증에 걸린 한국경제의 활기를 되찾는 방안과 정책 대안 연구에 중지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초대 회장을 역임한 한국국제경제학회는 1977년 창립됐으며 학계와 연구소, 기업 등 경제학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 1500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유 신임 회장은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한국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학회 부회장, 한국국제통상학회 사무국장, 한중경제포럼 사무국장, 국제경제연구소장, 한국경제발전학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건국대 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유 교수는 지난 18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학회 동계학술대회 겸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1월부터 1년간이다. 그는 “내년도 한국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조로증에 걸린 한국경제의 활기를 되찾는 방안과 정책 대안 연구에 중지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초대 회장을 역임한 한국국제경제학회는 1977년 창립됐으며 학계와 연구소, 기업 등 경제학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 1500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유 신임 회장은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한국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학회 부회장, 한국국제통상학회 사무국장, 한중경제포럼 사무국장, 국제경제연구소장, 한국경제발전학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건국대 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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