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우수 화물운수사업자로 22개 업체를 인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우수 화물운수사업자로 22개 기업을 인증하고 9개 기업에는 AA 등급을, 13개 기업에는 A 등급을 부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증 심사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화물운송선진화 방안을 반영해 직접운송비율, 직영차량 보유비율 등 실질적인 운송능력과 함께, 일반자동차에 비해 사고율과 치사율이 높은 화물자동차의 특성을 감안하여 안전사고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우수화물운수사업자로 인증된 업체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양도 시 양도금지기간(2년) 제한을 받지 않고 양도가 가능하고 톤급을 늘리는 대·폐차 시 제한기간 단축(16개월→12개월) 등의 정책적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수 화물운수사업자 인증은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화주 등 소비자가 운송업체 선정 시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화물운송시장 내의 서비스 경쟁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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