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코어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 참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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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코어는 최규선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제다 이코노믹 컴퍼니(JEC)의 무니브 하무드 총괄사장과 최고위 임원들을 만나, 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 몇가지 중요한 사항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JEC는 제다 프로젝트의 발주처며, JEC의 최대주주는 알 왈리드 왕자가 회장으로 있는 킹덤 홀딩 컴퍼니다. 이번 사우디 방문에는 최 회장과 함께 컨소시엄의 중국 대표단을 대신해 중국 재무협회 회장 겸 자산운용 규모 14조원의 중국 사이버넛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핑 첸 회장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핑 첸 회장과 함께 JEC의 무니브 하무드 총괄사장을 만나 썬코어가 중국 컨소시엄과 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확정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사항들은 법률검토를 거쳐 발표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최고위 사절단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최 회장과 함께 사우디 리야드 및 제다를 다시 방문해 중국의 제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규모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최규선 회장은 "사우디 제다 지역에 건립 중인 제다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층인 200층 높이의 킹덤 타워와 그 주변에 두바이 3배 규모의 초대형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라며 "썬코어의 매출 증진은 물론이고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JEC는 제다 프로젝트의 발주처며, JEC의 최대주주는 알 왈리드 왕자가 회장으로 있는 킹덤 홀딩 컴퍼니다. 이번 사우디 방문에는 최 회장과 함께 컨소시엄의 중국 대표단을 대신해 중국 재무협회 회장 겸 자산운용 규모 14조원의 중국 사이버넛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핑 첸 회장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핑 첸 회장과 함께 JEC의 무니브 하무드 총괄사장을 만나 썬코어가 중국 컨소시엄과 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확정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사항들은 법률검토를 거쳐 발표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최고위 사절단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최 회장과 함께 사우디 리야드 및 제다를 다시 방문해 중국의 제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규모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최규선 회장은 "사우디 제다 지역에 건립 중인 제다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층인 200층 높이의 킹덤 타워와 그 주변에 두바이 3배 규모의 초대형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라며 "썬코어의 매출 증진은 물론이고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