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이 실적부진 우려에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22분 현재 텔콘은 전날보다 500원(4.59%) 내린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텔콘의 2015년 실적은 상장 이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외 통신장비업체의 투자 감소가 가장 큰 이유"라고 판단했다.

내년에 미국 일본 인도 영국 중국 등에서 4세대 통신장비가 본격적으로 설치되면, 실적은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