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력원자력 본사 이전 등 배후 수요증가에 따른 실수요자·투자자 관심 상승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및 복선전철 예정 등으로 광역 교통망 구축 기대







2015년 부동산 시장이 역대급 호황인 가운데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경주 외동 지역의 분양 시장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주 외동 지역은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예정), 한국 수력원자력 본사 이전,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 신설 등 인근 대규모 개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먼저 2015년 말 준공 예정인 한국 수력원자력 본사의 이전이 완료될 경우 본사 임직원 900여 명 및 협력업체의 동반 이주가 예상되며,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 신설사업·신월성 원자력 발전소 추가 증설 등 대형 개발이 완료되면 약 3만 명의 고용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울산-포항 고속도로 (2016년 예정), 울산-포항 복선전철(2018년 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구축됨에 따라 인근 지역에 위치한 약 10여개의 산업단지(약 3000여개 업체, 3만여명 근무)와 챠량 10분대 접근성을 가진다는 점 역시 경주 외동 지역의 전망을 밝게 한다.



이처럼 경주 외동 지역이 상승세를 타며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경주외동 일대에 SG신성건설이 시공하고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는 `경주외동 미소지움`이 본격적인 분양을 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외동 미소지움은 지하 2층, 지상 11층~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793세대로, 최근 부동산 트렌드에 맞춰 전 세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특히, 84B㎡의 경우 세대분리형(출입구 별도) 평면 설계로 원룸형 임대가 가능해 주거와 임대수익 모두 누릴 수 있다. 분양가 역시 3.3㎡ 당 600만원대로 저렴해, 합리적인 분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경주외동 미소지움은 스크린골프연습장, GX, 휘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가진다. 또한, 생활권 내에 하나로마트, 우체국, 은행, 체육회관, 외동읍사무소 등을 보유하고 있어 단지 내외로 풍요로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개곡·구어·경주·울산북구 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는 물론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관련 부품산업단지 800여 개가 배후 수요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경주외동 미소지움의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주외동 미소지움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590-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는 052-276-5900 로 전화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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