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월급 300만원 사치 심한 남편? "내가 벌면 돼"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배우 박진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박진희의 남편관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사치하는 남편에 대한 대처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박진희는 "남편이 본인의 카드로 300만 원 짜리를 사면 어쩔 것이냐"라는 질문에 "남편이 사는 것은 상관 없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진희는 "그럴만하니까 샀을 것이다"라며 "며칠 뒤 300만 원 짜리 물건을 또 사면 어떻게 하냐"라는 추가 질문에도 "괜찮다"라며 남다른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박진희는 "남편 월급이 300만 원이라면?"이라는 질문에 "내가 버니까 괜찮다"라며 능력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진희는 지난해 5월 5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구암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인연을 맺었다.

박진희의 남편은 국내 유명 로펌에서 근무하고 있는 변호사로 180㎝가 넘는 큰 키에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라는 후문이다.


한편 박진희와 최정윤은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