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환타월드, '친환경 음식물 분해소멸기'로 중국 진출…2만대 수출 계약
(주)멈스전자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음식물 분해소멸기’가 중국에 진출한다.

(주)멈스전자의 해외 특판 업무 에이전시인 (주)환타월드(대표 김상진)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광라이전자유한공사와 지난 10월 ‘친환경 음식물 분해소멸기’ 2만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에서는 환경오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환경오염 개선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중국의 여러 도시에서 각 가정 및 음식점에서 발생되는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및 이에 따른 하천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양한 정책 및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에 미생물을 이용한 가정용 친환경 음식물 분해소멸기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적합한 모델로 제시되고 있으며, 현지에서는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식점용 분해소멸기에 대한 요청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환타월드 김상진 대표는 “최근 중국 정부나 대도시에서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화되고 있어 앞으로 ‘친환경 음식물 분해소멸기’의 지속적인 중국 시장 진출의 미래가 아주 밝다”고 전했다. 아울러 납품 일정은 2016년 0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향후 상하이를 기점으로 저장성, 산동성 등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관심이 많은 업체들과 순차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2022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베이징에도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