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연하 남편이 내 피 달궈" 후끈

최정윤 "연하 남편이 내 피 달궈" 후끈

최정윤.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최정윤

최정윤이 방송에서 연하 남편을 만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최정윤은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병적으로 연하를 싫어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정윤이 4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기 때문.

이날 최정윤과 함께 출연한 박진희는 "둘이 연상을 만나자고 합의했었다"고 거들었다. 박진희는 5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최정윤은 그럼에도 연하와 결혼한 이유에 대해 "연상은 내 피를 달궈주지 못한다"며 "열정이 받쳐주지 못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정윤은 "연상은 뭘 같이 해도 피곤해 하고, 일주일에 두 번만 만나려고 한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최정윤은 "결혼 해보니 연하남이 최고"라며 남편에 대한 칭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최정윤, 아슬아슬하네요", "최정윤, 연하 남편 무지 마음에 드는 듯", "최정윤, 솔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