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 새정치연합 의원 "소득보다 원리금상환 더 늘어"
국회 정무위 소속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22일 한국은행 등이 발표한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의 가계소득보다 원리금상환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의 경상소득은 2013년 4658만원에서 지난해 4767만원으로 가구당 2.3%(109만원) 늘어난 반면 원리금상환액은 830만원에서 952만원으로 14.7%(122만원) 증가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